김원숙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제가 임신기간 동안 물도 못먹는 심한 입덧과 조산기로 10달을 집에서 누워만 있었고 막달에는 역아로 3주 일찍 제왕절개 수술을 하
여 출산후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병원에서도 소화력과 입맛이 떨어져 잘먹지도 못했고 임신기간 움직이지 못해서
근육이 없는 관계로 회복이 안되는데다 7~8개월(임신기간)동안 친정서 있다가 집에 가보니 막 이사 온 집처럼 정리가 안되어 엉망이
었는데, 김원숙 관리사님이 혈액순환에 좋은 대추차며 다양한 나물요리(세발나물 등)와 상큼한 샐러드, 영양에 좋은 음식 등을 매끼
니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지금은 너무 입맛이 돌아 걱정일 정도로 체력을 회복하게 되었고 정리가 안되어 엉망인 집을 아기와 살기 좋
은 집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3주 일찍 나온 이른둥이라 몸무게도 적게 나가고 소화력도 떨어지는데다가 변비까지 있어
걱정이었는데 관리사님의 도움으로 지금은 잘먹고 잘자고 응가도 잘하게 되어 지금은 여느 아이처럼 살이 통통하게 오르게 되었고, 항
상 아기의 눈높이에 맞게(초점책 읽어주기, 대화하기, 아기 마사지 등) 놀아주셔서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아기 울음소리를 들어보지
못할 정도로 아기를 잘 보살펴 주셨습니다.
김원숙 관리사님 떠나시는 날 고마움에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펑펑 울어 버렸네요. 그때 못한 인사 지금하겠
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