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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클리닉

인허가등록 및 수료증

산모의 걱정 중 하나는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몸에 다양한 변화를 느끼는 것입니다.
하여 출산 후 일어나는 신체의 변화를 인지하고 그에 따른 준비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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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훗배앓이

    (자궁수축과 후 진통)

    자궁이 수축되면서 3~4일 동안 후 진통이 계속되다가 없어집니다. 자궁은 6주 후에 정상크기로 회복되며, 분만 후 2주일이 지나도록 하복부에 단단한 자궁이 만져지면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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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온과 맥박

    산모의 체온과 맥박 수는 약간씩 높거나 많아집니다. 유방이 부풀어 오를 때 체온이 37도 정도로 약간 올라 가며, 몸에 고인 수분을 제거하기위해 땀을 많이 흘립니다. 맥박 수는 안정하고 있으면 1분간 60내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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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

    출산 후에 나오는 분비물을 오로라고 하는데, 분만 후 1~2일간은 혈액에 섞여 나오다가 갈색으로 변하며, 9~10일 정도 되면 황색으로 변하면서 오로의 분비가 멈추게 되는데, 그 이상이 되어도 혈액이 다량 섞인 오로가 분 비될 때에는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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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변

    땀과 마찬가지로 소변 량도 많아지는데, 이러한 현상도 몸에 고여 있는 수분을 제거하기 위한 것 이며, 산후초기에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 니다. 또한 복벽이 느슨해지고 장운동이 약해지 므로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산후위생과 생활

  • 1 영양관리

    오로와 출혈로 인해 단백질이나 철분손실이 많으므로 육류, 생선, 우유, 콩, 황색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소변 량과 땀의 증가로 수분 또한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모유수유 시에는 많은 열량과 양질의 식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2 산후 위생과 목욕

    산후의 목욕은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대개 3~4주정도 지나서, 오로가 없어지면 목욕이 가능 하고, 탕 속에 너무 오래 있거나, 너무 뜨거운 물의 사용은 피하 도록 합니다. 퇴원 후 가벼운 샤워나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몸을 깨끗이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산후에는 땀도 많이나고, 젖도 흐르고 오로도 나오므로 산모 옷의 청결을 유지하며 침구는 자주 일광소독을 해야 합니다.

  • 3 성생활

    분만후의 성생활은 외음부의 상처가 아문 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복전 성생활은 출혈과 세균감염을 유발하므로 6~8주 이후 진찰을 받은 후 성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 니다. 상처가 아물었다 하더라도 질 점막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월경을 시작하지 않는다고 피임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산모님들이 많으나 피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산후 회복운동

  • 1 골반분위운동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구부린 후 발바닥을 바닥에 두고 팔은 편안히 몸의 측면에 놓습니다. 엉덩이는 들어서 몸을 지탱하고 이 자세를 8초간 유지하고 처음 자세로 돌아가 몸을 낮추고 쉽니다.

  • 2 허리강화운동

    양다리를 벌리고 앉아 왼손을 허리에 괴고 오른팔을 활처럼 구부려 머리 위로부터 왼쪽으로 기울이며 숨을 내쉽니다. 6회 반복한 다음 똑 같은 방법으로 반대 방향으로 실시합니다.

  • 3 둔부운동

    앉아서 두 손을 비스듬히 뒤로 떠받칩니다. 양다리를 굽힌 자세로 무릎을 오른쪽 왼쪽으로 바닥에 닿도록 합니다.

  • 4 다리운동(울혈방지)

    한 다리는 높이 올리고 양팔로 잡습니다. 발을 위아래로 기울입니다. 발꿈치에 악센트를 두고 발끝을 위로 밉니다. 10번씩 교대로 합니다.

  • 5 혈액순환을 돕는 운동

    등을 대고 누워 양팔을 쭉 폅니다. 숨을 내쉬면서 양팔을 올려 교차시킨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양팔을 내려놓습니다. 숨을 내쉴 때는 복근을 당겨 주어야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 6 복부강화운동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양발을 모음니다. 머리를 들고 앞쪽으로 구부려 복근을 당기면서 손을 무릎에 닿게 합니다.

  • 7 복부 및 다리근육 운동

    등을 대고 누워 한 다리를 직각으로 들어올리고 다른 다리도 교대로 합니다. 동시에 양다리를 들어올리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8 자궁수축운동

    아침,저녁으로 소변을 보고 나서 양쪽 무릎을 벌리고 허벅다리를 수직으로 세우고 가슴을 바닥에 대는 자세(슬흉위)를 합니다. 이 자세를 점차적으로 2분에서 5분까지 늘이고 매일 2~3회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