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엄마입니다.
이모님 가신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네요.
이모님 덕분에 아무 걱정 없이 산후조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마음 깊이 감사 드립니다.
이모님, 정말 첫 인상이 좋으셨어요.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좋은 성품을 갖고 계셔요.
이모님께서 편하게 대해 주시니 제 마음도 정말 편했어요.
그래서인지 이모님과 2주 동안 정말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어요. ^-^
이모님 경력이 있으셔서 그런지 이것 저것 해달라고 요구하지 않아도
제가 뭔가 생각하고 있으면 어떻게 아셨는지 바로 해주시는 게 넘 신기하더라구요~
음식 솜씨도 참 좋으세요.
여러 가지 밑반찬, 국, 지짐이 등 간도 딱 맞고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지금도 이모님 음식이 너무 그립네요.
아이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주셨어요.
매일 따뜻하게 연우 안아 주시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도 불러 주셨어요.
개구쟁이 첫째에게도 정말 살갑게 대해주셔서
아직도 첫째가 왜 이모님 안 오시냐고 물어보네요.
강정순 이모님 덕분에
집에서 편안히 조리할 수 있었고
제 몸도 빨리 회복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