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조리원 퇴실 후 아이를 잘 돌 볼 수 있을까 불안하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스페셜 관리사로 한달을 신청하고 그 기간동안 많이 도움을 받고 또 배우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올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너무 좋으신 분이 와서 감사했습니다.
아이도 초보맘인 저보다 이모님 품이 더 편안한 듯 보였습니다.
아이한테 예쁜 옷도 사다주시고 인형에, 신발까지.. 친손주 대하듯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음식도 건강한 식단으로 맛있게 잘해주셔서 모유도 잘 나오고 아이도 잘먹어 하루가 다르게 잘 커나갔습니다.
직접 캔 나물과 미역, 버섯 등 집에서 가져와해주시는 등 친정엄마처럼 여러가지로 잘 챙겨주셨습니다.
손도 엄청 빠르셔서 청소 등의 집안일도 빨리 끝내시고 서비스 영역이 아닌 창틀이나 힘들어서 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도와주셨습니다.
한달동안 같이 있으면서 많은 부분을 해주셔서 산후회복도 빨리 된 것 같습니다.
이모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둘째 낳으면 또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