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숙 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고 보고싶습니다 ㅎㅎ
선생님 빈자리가 이렇게나 크다니 ㅜㅜ
관리사님이라고 호칭을 하기엔 너무 배울점도 많고 좋으셔서
저에겐 선생님이셨죠 ㅎ
2주동안 예민한 저희 아들 케어 해주시기도 벅차셨을텐데
맛난 점심도 푸짐하게 만들어 주시고~
집안일도 너무 정갈하고 깔끔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잠도 너무 잘 잘수 있었구요~
무엇보다도 저희 아들 사랑으로 너무 잘 보살펴 주셔서 아직까지도
그 여운이 아직도 가질 않네요 ㅜㅜ
노래부터 구연동화까지~ 그리고 끊임없는 대화~
선생님 하시는거 보고 너무 큰걸 배웠답니다 ㅎ
마지막날 아들에게 건강하게 잘 커라는 말씀 하실때 사실
눈물이 왈칵 날만큼 아쉬웠어요 ㅜㅜ
울면 계속 눈물날꺼 같아 사실 꾹 참았어요…
다시 뵐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ㅎㅎ
선생님 덕분에 기대 그 이상으로 산후조리 제대로 했네요 ㅎ
저희 둘째때도 선생님과 좀 더 오래 하고싶어요 ㅎ
그때까지 건강하셔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