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2주 있다가 나와 2주정도 관리사님도움을 받으려고 해피베이비에 문의 했더니 상담해 주시는 분도 친절하고 좋았어요.

사실 메르스때문에 걱정이 되어 취소했는데 환불절차를 깔끔하게 해결 해주셔서 좋았어요. 결국 집에 오고 일주일뒤에 다시 신청했지만요.

Vip관리사님으로 부탁을 드렸고 김봉순 관리사님을 만나게 됐어요. 전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걱정도 됐는데 첫 날 오셔서 살림살이 한 번 보시고 제가
따로 뭐 부탁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척 해 주시더라구요. 정말 마음 편하게 잘 해주셔서 이주 연장해서 지금 마지막주네요.

경력도 많으셔서 두루두루 잘 해주시네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식사도 차려주시고 산모에게 좋음 식재료 알려주셔서 저희어머님이 준비해 주시면
또 맛있게 만들어 주세요.
아기도 관리사님 품에서 어찌나 좋아하는지 얌전하고 방긋방긋 잘 웃더라구요. 아기에게 말도 많이 해 주시고 잘 놀아주셔서 저는 걱정없이 쉴 수 있어
여. 저는 말이 없는 편인대 관리사님 보고 배워서 아기에게 가능한 말도 많이 해주고 반응을 보여주려 노력하게 됐구요.
관리사님이 말씀도 재밌게 잘 하셔서 함께 있을 때는 빵빵 터져서 웃고 퇴근하실 때 아쉽고 출근하시기만 기다려요.

걱정많이 했는데 해피베이비에서 좋은 관리사님 소개해 주셔서 힘든 시기를 잘 지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김봉순 관리사님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