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째 아이 출산인데요.
첫째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아는 지인분 추천으로 해피베이비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산후도우미 잘못만나면 고생이다. 정말 복불복이다 이런소리도 많이 듣고
낯선분과 하루 종일 단둘이 있는 다고 생각하니 꺼려졌던 것도 사실인데요,
불편하지않게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한달동안 정말 편하게 지낼수있었던 거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를 진심이로 이뻐하시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
저희 아이가 눈물샘이 막혀서 눈꼽이 자주 끼고 코도 막혀서 숨쉬기도 어려워했는 데요
부모인 저보다 더 걱정하시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가 편할까 찾아보시고 저보다 먼저 병원가보자고 얘기하셔서
병원도 같이 가주시고 ..
저는 첫째 신생아 때 애보는 게 서툴러서 신랑 없이 밖에 나가본적이 없었거든요 병원 갈일이 있거나 하면
신랑이 반차를 내거나 주말을 이용해서 병원을 다니고 했는 데 정말 감사하더라고요..
그리고 집안일은 정말 제가 손댈것도 없이 깔끔하고 세심하게 해주시더라고요..
제가 식사를 잘 못 챙겨먹는 데 조리 기간 끝나갈때는 저보다 더 걱정하시고 닭죽,호박죽 갖은 반찬해주시며
잘 챙겨먹으라고 엄마가 건강해야 애 잘볼수있다며 말씀하시는 데 가족이 아니면 누가 이렇게 내걱정을 해줄까 싶더라고
요 .
정말 도우미 비용 전혀 아깝지 않았구요 .. 경제적인 부분만 받쳐준다면 좀 더 이용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산후도우미 고민하고 계시다면 전 김순득 이모님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김순득 이모님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