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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이용후기

채용제목
수원장안구청 한누리아트홀에서 하는 비커밍맘 갈라 콘서트 보고왔어요 ^^
이름
등록일
2015-11-18
조회수
3,686
비커밍맘 갈라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

오산보건소에서 산모교실을 다니고 있는데요

그곳에서 해피베이비에서 주최하는 비커밍맘 갈라콘서트를 한다는 소개를 받았습니다 ..

임산부들을 위한 공연 ??? 너무 가고싶었어요 ...

그래서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되었다는 겁니다 ㅎㅎㅎ

그 전날 비가많이 와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날씨가 좋아서 잘 다녀왔어요 ^^

다녀온후 신랑이랑 뱃속에아가랑 많은 대화를 했답니다 ...

1부에서는 목소리를 듣기만해두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솔톤을 가진 교수님이 나오셔서 순산하는 방법과

아이와 엄마가 교감을 하는 태교법 그리고 우리아이는 우리에게 축복이고 선물이라는걸 알려주셨는데요

너무 재밌게 이야기 해주셔서 강의하는동안 지루하지도 않고 엔돌핀이 도는 시간이었답니다 거리가 있어서 버스타고

가느라 아이가 힘들지는 않았을까 했는데 제가 즐겁고 재밌게 웃으면서 들었더니 아이도 뱃속에서 너무 잘 놀더라구요 ^^

정말 좋은시간이였습니다 첫 아이라 긴장도 많이되서 출산의 두려움도 있었는데 ...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많이 긍정의 힘을 받았습니다 ..

출산은 엄마혼자하는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하는거라는 교수님의 말을 듣고 이제부터라도 아이와 함께 순산을 기도해보려
합니다 ^^

그리고 2부에서는 기대를 많이 품고갔던 임산부의 280일을 그린 갈라콘서트가 있었는데요...

너무너무 재밌고 감동있게 보고왔습니다 ^^

자기일을 위해 살아가던 한 여자가 결혼을해서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어가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너무잘 표현되어 있더라
구요 !!

저도 이제 엄가가 되기 위해서 제 일을 잠깐 접어두었지만 ....

나중에 우리 아가가 크면 다시 제 일에 자부심을 갔는 여자가 될수 있겠지요 ???

그리고 아이가 찾아오지 않아 힘들어하는 부부의 마음까지 담겨져있는 .. 제가 격지는 않았지만 보면서 조금이나마 마음
이 이해해볼수 있는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

그리고 정말 신랑이 생각났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

아이가 생겨 너무 기쁘고 좋지만 한부분에서는 너무 힘들어하는 가장의자리를 표현한 부분이였는데요 ....

매일아침 힘들게 출근하는 신랑한테 조금더 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제 몸이 힘들다고 너무 어리광만 부린
건 아닌건지 ...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정말 주말이 아니라 신랑과 함께 하지못한 부분이 제일 아쉬었어요 ^^

다음에 다시 이런 콘서트가 있다고하면 정말 신랑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

그리고 비커밍맘 갈라콘서트가 많이 홍보가 되어 많은 임산부님들이 꼭 접해보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앞에 많은 경품이 있었지만 저에게는 경품에 운이 안따라 오더라구요 ^^

많은 임사부님들과 좋은태교하고 옆에게시는분들 경품탈때 비움의 태교까지 하고왔네요 ㅎㅎ

하지만 나오실때 매일유업에서 조금만한 아가책이랑 손수건 분유 물티슈 샘플까지 주셔서 우리 아가가 쓸거라는 생각하며

즐거웠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힐링과 태교가 되었던거 같아요 ^^

세상의 모든 임산부님들 모두 순산하시고 즐거운 육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