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휴가를 신청하고 가벼운 맘으로 장안구청 한누리홀로 출발했습니다. 입구부터 형형색색에 화환이며 분홍 앞치마를 입은신 분들의 환한 미소는 오늘 여기오길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모두 축하를 해주고 축하받는 일을 한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오늘의 주제 비커밍맘 갈라콘서트!! 이제까지 다녀본 산모교실과는 사뭇다른 분위기임을 직감했습니다. 예쁜 진행자분의 소개로 시작된 송금례교수님 의 재밌고 유쾌한 강의스탈 정말 유익했습니다 그 중에 순산비결(테니스공,껌,식욕,비움등)은 제 귀를 쫑긋하게 해주더군요 애낳을때 꼬옥 시도해보겠습니다.^^ 두번째로 진행된 비커밍맘 갈라콘서트!! 몸무겁단 핑계로 콘서트나 뮤지컬을 본지가 기억이 가물가물할 찰나의 오늘의 공연을 즐겼습니다. 풍부한 성량과 목소리는 간만에 공연에 임하는 저에게 엄청난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엄마가딸에게 불러주는 노래는 엄마의 부재를 너무도 생생히 노래해주어서 정말 눈물콧물을 다 쏟아내주었습니다 배속의 우리행복이마저 꺼이꺼이 우는 엄마의 슬픔을 함께하려는듯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너무도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감동적인 한 편의 뮤지컬을 보고 한차례 폭풍이 지난 후 경품추첨 아쉽게도 당첨과는 거리가 멀 기에 축하를 열씸히 해주었답니다 해피베이비 석영희 대표님이 나와서 조근조근 말씀해주는 부분에서 추후에 애낳코 해피베이비 산후도우미님을 함 이용해보고픈 맘이 들 었습니나^^ 이렇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