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수원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비커밍맘 갈라콘서트에 다녀왔어요~
사실 다른 산모교실에 당첨되어 일정이 잡혀있었지만.....
오산보건소에서 강의하시는 송금옥 선생님의 추천으로 지인과 함께 가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 시간에 딱 맞게 도착했어요 ㅎㅎㅎ
버스에 내려 급하게 걸어가느라 허둥지둥, 임산부가 빨리 걷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남편과 같이 오신 분들... 너무 부러웠어요~

1부 송금례 교수님의 강의는 너무 재밌고 집중이 잘되서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이제 임신 9개월차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컸었는데, '순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강의였어요.
2부 비커밍맘 콘서트는 곧 엄마 아빠가 되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었어요 ^^
선생님이 적극 추천할만한 공연이었답니다. ㅎㅎㅎㅎㅎ
다른 산모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알찬 강의와 감동적인 공연으로 채움의 태교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경품 추첨시간에 산후관리 해피베이비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