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동우님의 글입니다.
첫아기 때는 모두 허둥대기만하고 제대로하는게
없을거라는 말 참 많이 들었거든요
정말 우리 첫 딸 지우를 낳고보니 괜히 그런말을
들은게 아니었구나 싶었습니다.
출산하기전 그 자신감은 다 어디로 가고 엄마 아빠
모두 진땀만 흘리기 바빴지요.
그래서 더욱 관리사님께 의지하게 되고 하루라도
빨리 만나게 되기를 바랐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좋으신분이 우리집에 오실까..
우리 아기를 정말 사랑으로 보살펴 주실까..
산모에게는 또 얼마나 많은 정성을 기울여 주실까..
사실
김정육 관리사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하나부터 열까지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질 않았습니다..
(왠지 간증 분위기??^ ^)
조용히 미끄러지듯 움직이시며 모든 것을 돌보시고
챙기시고 정리하시는 모습에 처음엔
와~~ 하며 우리 두 부부는 입을 다물지 못했고
시간이 조금 흐른후엔 저렇게 하시는데 병 안나실까
하는 걱정으로 이어지고 나중엔 역시 프로시구나
하며 다시 한 번 이모님이 멋져 보였답니다.
언제 한 달 반이 지났는지 모르겠네요..
정말이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십년을 넘게 일해오시면서 보셨던 아기들
모두를 사진에 담아 보고 또 보신다는 이모님 말씀이
기억나네요..우리 지우도 기억하실거죠?^ ^
진짜 우리 아기 예뻐해 주셨는데..
지우가 앞으로 커가는 모습과 이런저런 일들 모두
이모님께 전해 드리면서 살게요~
이모님도 어디에서든 꼭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우리 식구들 모두 기도하겠습니다.
김정육 이모님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구요 사랑해요~~ ^ ^
---------------------------
방송이미지데로 너무 상냥하시다~~
따님 이름이 지운가바요...
애기사진두 보구싶당.....
저두 딸일것같은데...ㅋㅋ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항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