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왜지워졌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블로그에 남긴거 복사해왓어요

첫 날부터 셋째날까지 온 관리사님은..
산후도우미보단 가사도우미 같았어요ㅠㅠ
산모케어도 못해..(기저귀 제가 다 갈았어요 트름도!)
첫째케어도 못해..(밥을 주는데 영양가없음..ㅠㅠ국에 말아주고 끝!)
그치만 집안일은 엄청 부지런히..ㅋㅋ
수다도 엄청 떠시고..ㅋㅋ

그래도 전 산후조리를 위해 도우미신청한거기에
바로 교체신청을!

그리고 넷째날 교체 된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거 있죠?

산후도우미는 맞는사람 만나는거
복불복이라더니 진짠가봐요!ㅎㅎ

업체보다도 관리사님 잘 만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ㅎㅎ

제일 마음에 들었던거는
저희 첫째 케어를 무진장 잘해줬단거에요
저도 일주일 두세번 읽어줄까 하는 책도 읽어주시고
아이기분에 맞춰주시고
저도 부르지않는 우리왕자님 호칭까지 써주시더라구요
기분이 넘나 좋은거 있죠?

게다가 아들둘 엄마셔서(고딩아들 2이 있대요) 그런가
음식들도 맛났구요!
간도 어쩜 하나하나 다 맞는지요

아기트름도 척척 잘 시켜주시고
(저희 부부는 삼십분 넘게 걸리는걸..5분도 안되서..ㅋ)
아기기저귀도 수시로 체크해주시고
체온까지도 체크해주시더라구요ㅎㅎ

매일 반찬이랑 간식 원하는것도
먼저 물어봐주시고
빨래도 엄청 잘해주셔요ㅎㅎ

천안에서 산후도우미 찾으시는분들께
해피베이비 김지순관리사님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