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해피베이비 정민아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저의 첫 출산 산후조리 그리고 첫 아기 신생아 케어 너무 잘 받았어요.

2017년 3월말에 출산하고 조리원 가지않고 바로 산후도우미 3주 이용했어요.
수원에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서 아는것도 없고 지인도 없고 업체선정은 오로지 인터넷과 전화상담으로 결정했어요.

수원 해피베이비는 한달에 한번 산모교실 운영하는데 목욕하는 방법과 베이비마사지 교육한다고해서 신랑이랑 갔었어요.
업체 대표님이 직접 교육해주시는데 최대한 많은거 알려주시려고 하시고 에너지 넘치셔서 감동 받았었습니다.
아마 부부동반 10커플 선착순모집이라 가시려면 빨리 신청해야되요.

제가 초산이고 조리원 안가고 집에는 중형견 강아지 2마리가 있는데... 제 상황에 맞추어서 좋은 도우미로 보내주신다고
했었습니다.
게다가 예정일 3주전에 출산하게 되었는데 일정변경 걱정없이 바로 산후관리사님 잘 보내주시겠다구 친절하게 대응해주
었어요.


제가 관리받았던 정민아 산후도우미님은 젊으신 아이 셋 맘이셨어요. 업체 팀장님이 저에게 제 관리사님은 워낙 칭찬이
자자하다고 걱정없다고 하셨어요.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아기를 너무 좋아하셔서 베이비시터 공부도 하시구, 아이 셋 다 완모 하셨다고 해서 완모 하려던 저에게는 너무 든든한
3주 였습니다.
완모하고 싶었는데 초산이고 주위에 아기엄마 지인이 없어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할 수 있을까 걱정 많았거든요...
제 아기가 먹성이 없구 입이 짧아서 걱정했지만 수유자세랑 수유텀 가슴상태 다 봐주시구 마사지도 항상 해주셨어요.
시간나면 틈틈히 다리랑 복부 마사지도 해주셨어요. 3주 될때 쯤 젖몸살이 왔는데 마사지로 관리 잘 해주셨구요~~

완모에 식단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산모식사 많이 신경 써주셨어요. 제가 나물 좋아하는데 항상 세가지이상 나물반찬
해주셨었고 또 예쁘게 차려주셨어요~~
삼계탕, 수육 등의 특식과 매끼 새로운 반찬 해주셔서 식사시간이 즐거웠습니다.
남편이 제 조리기간 동안 퇴근을 좀 일찍 했는데 남편식사까지 신경 써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산모케어: 식사3번, 간식2번, 다리/복부/가슴 마사지 (목 아프다고하니 목도 마사지해주셨어요), 모유수유케어

아기도 잘 돌보아 주셨어요. 제 집 구조가 좀 독특한데 방 사이마다 복도가 길거든요~그런데도 아기가 울면 바로 와주셔
서 돌보아주셔서 저는 그냥 누워서 쉴 수 있었어요~~
아기가 2주 지날때쯤 배앓이를 했는데 마사지로 아기 배에 있는 가스도 빼주시구 변도 잘 볼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무엇보다도 최근에 아이 셋 키우신 경험이 있으셔서 육아에 관한 정보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아기의 이상행동과 원인, 개월수마다 다른 아기 관리법, 육아 아이템 추천 등등 깨알정보 많이 배웠답니다!
아기 목욕도 언제나 조심스럽게 도와주셨구요!

***신생아케어: 돌보기, 건강상태 확인 (배앓이때 배 마사지 도와주셨어요), 목욕


산모, 신생아케어 이외에도 청소, 분리수거, 쓰레기 배출도 바로바로 해주셨어요. 부지런하신 모습에 감동..ㅎㅎㅎ
저희 집에 큰 강아지 두마리가 있어 아무래도 털이 빠져 날리는데 틈틈히 청소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조리원도 안가고 초산이라서 더욱더 고민 많았거든요.
다행히 너무 좋은분 만나서 조리도 잘 했고 많이 배우기도 했네요~
저처럼 도우미 이용하시려는 분들 고민 많으실텐데 수원에서는 정민아 관리사님 추천해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