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에, 예정보다 너무 일찍 나온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 오는 날...
너무 겁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2주가 지난 지금은 두려움이나 걱정보단 기쁨이 훨씬 커졌습니다.
2주 동안 저와 저희 쌍둥이를 진심으로 아껴주시고 돌봐주신 신인자 관리사님 덕분이지요.
매일 웃는 얼굴로 대해주시고 아이들 귀하게 다뤄주셔서 아이들도 저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2주가 너무 빨리 지나서 너무나 아쉽고 앞으로 관리사님 도움 없이 아이들 케어할 것도 걱정이지만
관리사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힘을 내봅니다.
지난 2주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더불어 다급한 일정과 여러 변경에도 능숙하고 편안하게 대처해주신
수원 해피베이비 상담자분과 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해피베이비를 선택한 건 요즘 제가 한 선택 중 가장 탁월한 것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