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제목
[답변]산모님~^^감사하다는말한마디에 ~힘들었던,하루의 피로가 눈 녹듯이풀리네요~아루러 눈물이나네요.저도 감사합니다,그리고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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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셋째를 낳아 이번에 산후도우미 서비스(바우처)를 이용하게 된 산모입니다~
첫째 둘째는 서울에서 바우처가 아닌 전액 본인부담으로 이용했었고, 작년에 인천 계양구로 이사를 오고 셋째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정부지원 받는 바우처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서비스 업체를 알아보았습니다.
마*** 등 서너군데 업체에 연락을 하면서 저희 가정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해 줄 수 있는지를 함께 문의했었는데요. 두 군
데 업체는 딱 잘라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해피베이비 인천지사는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업체
에 구두예약을 했는데, 이곳 해피베이비 인천지사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집의 상황을 공감하시면서 흔쾌히 저희 입
장을 최대한 배려해 주시겠다고 해주셔서 해피베이비로 최종 예약을 했습니다. 더불어 좋은 산후도우미로 연결해 드리겠
다
고 적극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출산 후 집에 왔을 때 배경주 산후도우미가 오셨고, VIP 산후도우미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첫째 둘째때 개인적으로 산후
도
우미 서비스를 이용했었기 때문에 일반/프리미엄이나 VIP 등의 서비스금액이나 내용이 다르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조금 의아했습니다. 바우처 서비스로 신청하고 업체들 분위기를 알아보면서 일반으로 이용할 때랑 조금 서비스 차이가 있
다고 생각했었는데, VIP 산후도우미가 오다니??!! 난 정말 운이 좋은가 보다^^했습니다.
사실 저는 마사지를 받고 쉬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는데, 배경주 관리사님은 정말 매일 마사지를 해주셨고, 두번 이상 해
주실 때도 있었습니다. 세명을 낳으면서 굳어진 팔뚝이 처음으로 말랑말랑해지고 매끄러워졌습니다.*^^* 어디가 안좋은
지
체크하시고 필요에 맞게 마사지를 해주셨습니다.
저희 엄마가 계셔서 요리는 안하셔도 된다고 했는데, 산모 간식으로 주스류를 다양하게 만들어서 주시고, 저희 아이들 간
식도 만들어주시고 식사까지도 충분한 양으로 만들어서 냉동실에 재울 수 있게도 해주셨습니다.
틈틈이 저 뿐 아니라 저희 친정엄아 아픈 곳도 만져주시고, 늘 긍정적인 말과 행동으로 저와 신생아, 저의 가족들을 대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산후도우미로서 인격적인 부분과 전문적인 부분을 두루 잘 갖추신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의외의 부분에서 제일 감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친정엄마와 저 사이에 갈등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있었는데 예기치 않게 그 갈등이 다시 불거지는
상
황이 발생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자리를 피하거나 의례적인 말로 상황을 마무리할 수도 있는데, 관리사님은 중재자
의 역할을 정말 잘하셨고, 더 나아가 저와 엄마가 깊은 골을 메우고 화해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런 일은 산후도우미의 역할도 아닌데, 배경주 관리사님이 있었기에 해결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엄마와 풀기 위해 노
력을 많이 했지만, 정말 신기하고 이상하게 관리사님이 이 타이밍에 있었고, 너무나 좋은 역할을 해주셔서 지금은 엄마
와
정말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산후도우미 서비스 업체를 알아보다가 좀 친절한 업체를 선택했고, 어쩌다보니 vip 관리사님이 연결되
었
고, 운 좋게 서비스를 잘 받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첫째 둘째 다 서비스 업체를 이용해 봤고, 좋은 때도 있었지만 안 좋은 경험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셋째 서비스 업체를 결정할 때 저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해 주는 업체를 찾기도 힘들었기에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
다. 게다가 제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일반 서비스가 아닌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함에도 친절과 마음으로 최고의 서비
스를 연결해 주신 지사장님과 배경주 관리사님과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고, 저에게 허락된 '축복'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서비스가 종료되지는 않았지만, 관리사님 오실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하루가 끝나고 가실 때는 집에 잘 가셔서 푹 쉬고 오시길 바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께.
그리고 저를 사랑하시는 하늘에 께신 그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