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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수원) 정말 감사합니다...
홈피의 게시판을 보구 정말 좋은분들이 많지만 저한테도 좋은분이 오셨음 하는 바람으로 기다렸습니다...
또한 여기 글 보구선 이거 다 보이기 위한 그런게 아닌가 의심도 했구여...
아직 제 주변에 도우미분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없다 보니까여...
예정일보다 한 열흘 일찍 나오는 바람에 서둘러 연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도우미분을 보내주셨더라구여... 이것도 넘 감사한데...
오신분의 일 하심과 또한 큰 아이 봐주시는것과 반찬등 정말 저희 식구들 모두 감동 받을 정도로 너무 잘해 주셨어여...
큰 아인 낮잠 자고 일어나서 도우미분이 안계심 울고 불고... 저희 신랑은 맛나게 해주신 반찬 덕에 살쩠다며 이야기하고...
친정 엄마 이상으로 저에대한 세세한 관심과 식구들 돌보기등 정말 최고였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눈물이 나올것 같아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 좀 뒤늦은 후회가 되네여...ㅋㅋㅋ
저희 집 일 끝내시고 또 바로 다른곳으로 가셔서 일하신다는데... 정말 힘든 표정 하나 없이 항상 밝은 표정으로 집안일 구석구석 모두다 알아서 해주셨던 김명희 도우미분... 성함도 맞는지... 좀 헷갈리긴 하지만 암튼 정말 제 평생 잊지 못할분을 만난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많은 도움도 감사하구여 이것저것 앞으로 어떻게 하라는 설명 또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몸조리도 잘하고... 아이 또한 건강하게 잘 보냈구여... 지금 혼자서 아이 보랴 집안일 하랴 정신이 없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네여...
저를 딸같이 며느리 같이.. 돌봐 주신 은혜 정말 정말로 잊지 못할 거에여...
또한 해피베이비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