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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이용후기

채용제목
수원 김양숙 관리사님&이미희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이름
등록일
2018-07-21
조회수
5,088
안녕하세요. 지난 4월 10일에 셋째아이 출산하고 해피베이비 통해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았어요. 해피베이비를 선택한 건..2년전
에 쌍둥이 출산하고 장혜정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아이들 케어며 집안일이며 산모마사지까지 도움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크게 고민하지 않고 해피베이비 선택했어요.
이번에도 할 수 있는 한 길~게 도움을 받고자 한달 관리를 신청했는데요. 한달동안 두 분의 관리사님을 만났답니다.

처음에 와 주신 분은 김양숙 관리사님이세요.
키 크고 호리호리한 외모에 차분한 인상이신데요. 아이 돌보는거나 청소..그리고 요리까지 조용하지만 깔끔하게 뚝딱 하시더라고요.
손맛이 좋으셔서 맛있게..그리고 보기에도 좋게 담아내 주셨어요. 첫째둘째 쌍둥이 아이들이 올해 어린이집에 가면서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감기를 달고 살게됬어요.특히 열감기에 기침이 심해서 어린이집 못가고 병원갔다 집에 있는 날이 며칠되었는데 셋째가 잘
때 두 아이들이랑도 잘 놀아주셨고요. 그럭다가 죄송스럽게도 열감기가 옮아서 못 오게되셨죠.

그래서 만난 두번째 관리사님이 이미희 관리사님이세요.
중간에 관리사님이 바뀌어서 어떤분이 오시려나 걱정했거든요. 문열고 들어오시는데 첫날부터 바로 와..좋은 분이 와주셨구나 싶었죠.
냉장고 파악 끝내시고 점심상을 푸짐하게 차려내 주셔서..울 집 냉장고에 저런게 있었나 놀랐고요. 관리사님 댁에서 채소 같은 걸 가
져와서 요리해주시거나 반찬을 가져오셔서 나눠주시기도 하셨어요. 와..이렇게까지 신경써주시는구나..너무 감사했어요. 아기 돌보시
면서 이뿌다 이쁘다..이 아이는 어떻네요..지금 뭐라고 싶어하네요..계속 알려주시고 아이케어를 정말 잘 해주셨어요.
한달 관리끝나고..아침에 쌍듕이들 챙겨서 어린이집 보내고 집정리에 셋쩨 케어하자니 기진맥진..관리사님들 계실때가 그립네요.
그래도 조금씩 세 아이 엄마 역할에 적응하고 있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