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혼자 애기보는게 너무 두려워서 수원 정부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업체들 알아보는데.. 예전에 남편과 산모교실을 참가한 적이 있어서 너무 유익한 정보들도 알려주시고
믿음이 가서 해피베이비로 바로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그 전에는 주변 지인들이 도우미업체를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도 있었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조리원 퇴실하고 바로 출근요청을 드렸었는데 바로 와주셨어요~!
오자마자 조곤조곤 설명해주셔서 남편과 같이 듣고 너무 다행이다 싶었어요~

2주간 너무 맛있게 요리도 해주시고 남편 식사도 챙겨주시고, 출근하시고 아기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거실을 먼저 청
소해 주셔서 더 믿음이 갔어요~
너무 미숙한 부모라서 김양숙 관리사님 가시고 나면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ㅠㅠ..
계속 계셔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였어요 ㅎㅎ
관리사님 오시면 저는 새벽내내 잠을 못자서 바로 맘놓고 푹 잤어요 ㅠㅠ
푹자고 일어나선 가뿐한 마음으로 관리사님한테 애기 케어하는 법도 배웠어요.
제가 유선염 치료를 받으러 다니게 되서 관리사님 덕분에 맘놓고 병원 치료도 다녔네요 ㅠㅠ
애기 접종때도 같이 가주시고 너무 좋았어요~!
접종을 처음하는거라 걱정도 많이 되고 불친절한 소아과 간호사때문에 속상할 뻔 했지만,
친정엄마처럼 더 적극적으로 물어봐주시고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알려주신 베이비 마사지도 잘해주고 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