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너무 늦게 올리네요... 감사의 표현을 해야지 하면서도 독박육아로 이제야 글을 남깁니다.
출산이 다가올 때까지 고민하다 우연히 해베이비 산모교실을 참석 하였습니다.
거기서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해주시는 분을 뵙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일정도 맞아서 선뜻 담당 해주신 이미희 관리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아기가 병원 갈일 도 유난히 잦았지만 저보다 더 신경써주시면서 함께 동행해 주시고 첫날 부터 꼼꼼히 하나하나 봐주시
고 오시면 바로 옷부터 갈아 입고 아기 체온부터 재주신 부분과 먹는 것 신경써주신것도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임신중에 먹고싶었지만 계절음식이라 못먹었던 콩국수도 직접 콩물 사다가 해주시고... 평생 못먹어 속상할 뻔했
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즐거운 기억으로 남습니다.

관리사님 계실 때 접종이라던지 동행해야 할 일들은 왠만하면 다 하도록 유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리사님과의 3주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

다음에도 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