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딸 은아가 태어난지 27일 되는날이예요
셋째 아이라 몸조리 잘해야된다고 주변에서 말하지만
셋째 몸조리가 쉽나요
요즘은 조리원다들 간다지만 그럴 형편도 안되고 아이들도
있어서 도우미 이모가 조리해주셔서 그나마 맘편히 보냈어요
친정엄마가 아프셔서 옆에 있어주시지 못하는데
음식이며 청소며 꼼꼼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앉지도 못하시고 아이 셋인집이라 정리할꺼며
빨래거리며 엄청난데 묵묵히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정신없이 지나가다보니 제대로된 사진한장없네요
가시고나서 얼마나 찡하던지 역시 헤어짐은 너무아시워요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세 아이와 복작되며 잘해봐야겠어요
김명자 이모님 너무고생하셨고 저희 첫째둘째도 이뻐해주시고 아이케어도 너무잘해주혀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