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라 몸조리를 어찌 해야할지 고민고민하다가..
조리원 들어가라며 주위에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정말 조카처럼 정성으로 돌봐주시는 이동숙 관리사님을 만나서 그런 걱정은 싹 사라졌답니다..

처음오신날 장 봐놓으면 반찬해주신다고
저희 어머니께서 항상 많이 봐놓으셔서
매일매일 반찬 해주셨어요..
정말 한가지도 빠짐없이 모두 맛있었어요...

유선이 안트여 젖이 잘 안나와서 걱정하는데
유방맛사지도 신경써서 해주시고
이것저것 얘기도 해주시고
저에겐 큰도움이었습니다.

처음생각과는 다르게 4주가 정말 금방 지나갔네요..
사람이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그만 두신후 몸살이 와서...
머리가 어찌나 아프던지.. ㅡ.ㅡ;;
아직 남은반찬을 보며 관리사님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나중에 꼭 다시 뵙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