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제목
주춘희 조리사님 뒤늦게 감사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춘희조리사님!
조리사님 보다는 이모님이란 호칭이 더 익숙하네요.
잘 지내시져?
감사글을 올린다 하면서...친정에 다녀오느라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
낯을 많이 가려서 어떤 분이 오실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맘을 다 읽고 편하게 해주셔서 계시는 내내 넘 좋았습니다. 저는 물론이고 우리 큰딸도 덕을 톡톡히 봐서(살이 쪄서 시부모님께서 넘 좋아하세여~) 많이 그리워 했답니다.
이모님 음식 솜씨도 그립고...함께 보던 드라마도 혼자 보려니 재미없고...솔직히 친정엄마보다 더 편했는데...
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모님이 넘 좋아서 1주일 연장해달라고 떼를 써서 난감하게 해드렸져? ㅋㅋ원플이 해주셔서 넘 감사했구여
덕분에 조리도 잘 했습니다.
가시기 전날 밤에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모르셨져?
어디 가시든 항상 건강하시구요
서울 오실일 있음 익준이 보러도 오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