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에서 소개를 받고 어렵사리 결정한 해피 베이비..

여기저기 추천 받은 곳이 많았지만 일단 본사가 수원이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정일보다 이틀 빨리 출산을 하게 되었고 토요일날 퇴원이라 일요일을 혼자 보내고 월요일부터 오시기로 하셨는데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아 토요일날 저녁에 문자를 보내 일요일날 와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았는데 너무나도 흔쾌히 와주신다고 하시더군요..
오셔서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물건도 미리 주셔서 찜질도 하고 유축기도 사용하였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젖몸살 때문에 너무 아파하고 있는데 이명화 관리사님의 손길로 이틀만에 젖몸살에서 탈피하고 4주기간동안 얼굴을 비롯한 팔 다리 가슴 마사지와 시간이 날 땐 얼굴에 팩까지~~ ^^

얼굴에 팩을 한 날은 신랑이 얼굴이 뽀애졌다는 칭찬까지 하더군요!! ^^

게다가 우리 아들도 너무나 이뻐라 해주셔서 젖을 먹을때나 씻길때나 항상 아기에게 말을 걸어주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들도 관리사님이 오면 아주 얌전해졌답니다. ㅎㅎ

산모 몸관리에 조금 더 비중을 두시는 분이라면 이명화 관리사님에게 받으시는게 좋을 듯.. ^^

갠적으로는 일주일에 한 두번이라도 봐주셨으면 좋겠지만 다른 분들이 예약이 되어있어서 이제는 홀로서기를 해야할 거 같아요...

저한테 하는거 보고 신랑이 회사 사람들한테도 추천을 많이 했답니다. ^^

현재 예약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

이모~~ 감사해요~~ ^^
담에 삼겹살 한 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