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 벌써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러둘째준헌이가백일이되었어요감사하다는인사도제대로못햇어요 글주변도없어서마음만늘고마워하고있엇어요지난주둘째준헌이 백일이라서 이모님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늘 조용하게 도와주시고 큰아이와 잘놀아주셔서이모님이 다섯살이된것처럼 소꿉놀이도 청소놀이도해주셨지요큰애가여자아이라서 잘 삐지고 예민해서마음에걸려 늘 신경이쓰였는데 이모님오셔서 첨에 등뒤로숨었던 아이가 하룻밤지나고부터이모님만 좋아하는걸보면 마음이 얼마나 고우신 분이신지 알것 같았어요 웃는얼굴이편안했던이모님 덕분에 마음편하게 몸조리해서 회복이 빨랐던것같아요 집안일도 본인집처럼 알아서 척척해주셔서 걱정할일이없엇어요손맛사지도모유수유후는어깨를 풀어주셨던손길 아이둘이 되니 힘이들어요 ~ㅠㅠ 세연이가 이모님언제오시냐 자주 물어오네요 언제 쉬시는날되시면 놀어오세요 맛난 점심 사드릴께요 해피베이비에서 상담하신 실장님이 어떤 분이 오실지 이모님 성품을 알려주셨는데도 워낙 산후도우미 오시는분이 중요하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상담하실때 말씀해주신이모님 정말 똑 같으세요 좋으신 이영숙 이모님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후기를 잘못써서 잘해주신이모님표현을 다 못해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