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나 빨리 이세상으로 나온 우리 막내 윤성이와 울식구들을 너무 정성스레 돌봐주신 이복녀이모 너무 감사드려요. 어제까지 같이 계시다가 오늘부터 갑자기 혼자서 모든걸해나가면서 맘이 찡할정도로 생각이나고 고맙습니다. 하루종일 한번쉬시지도 않고 일만하시고 맛난음식과 맛사지도 저에겐 너무 편안하고 제왕절개로 힘든몸도 빨리 나아가고 있는걸 느낍니다.
우리 첫딸 하린이도 이모님이 오시던시간이 되니 일찍부터 일어나서 "이모!이모! 언제와요?"하며 하루종일 찾고 또 기다리네요 ㅎㅎ^^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부드럽고 온화한모습 잊지않을께요^^~~
할머니도 건강하시고 이모부도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