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0일이 지나고서야 글을 올리네요..

7월28일부터 4주가 이모님의 도움을 받았어요.

우선 일처리가 깔끔하시고 아이를 돌봐주시는데 믿음이 간다는 점. 산모를 편안하게 대해주시는 점. 음식솜씨도 정갈하시고.....

옆집 엄마의 소개를 받았는데 탁월한 선택을 했구나 생각한 4주였습니다.

큰아이가 물김치를 얼마나 좋아하던지. 아껴서 잘 먹었어요.....

제가 좀 옆에서 배울걸하는 후회와 함께.

효빈이 땀띠와 태열끼는 깨끗하게 사라졌어요.

옹알이 하면서 하루 하루 즐겁게 보낸답니다.

신종플루로 다들 긴장하는데 이모님도 건강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매우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