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미국 애틀란타에 살고있는 쌍둥맘입니다. 첫아기를 쌍둥이를 낳아서 한편으로는 겁도 나고 워낙 아무것도 모르는데다가...또 노산이라서 많이 힘이 들었는데요...진주이모님 덕분에 6개월을 편안하고 쉽게 지냈어요..아기가 둘이라서 처음에는 거진 뜬눈으로 밤을 지샜는데도 하나도 힘든 내색 안하시고 정성스럽게....가족같이 보살펴 주신것 넘넘 감사드려요.우유먹는것부터 목욕까지 어느하나 건성으로 지나치시는게 없이 조금만 이상해도 살펴보시고 걱정해주시는 세심한 배려 잊을수가 없습니다.^^그리고 지금도 예쁘게 차려주신 상 친정엄마같이 이것저것 많은 지식 알려주신것 넘넘 감사해요.벌써 우리 민재 민서가 돌이 되었네요..그동안 예뻐해주시고 잘 돌봐주셨는데 인사가 넘 늦어서 죄송해요... 시간이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지...그래도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었는데..돌 사진 같이 넣어드리고 싶어서 보내드려요..늘 건강하시구요...진주 이모님 같이 좋은분 만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