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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민님의 글입니다.
저희 아가가 아파서 저보다 더 늦게 퇴원을 했어요
다른 아기들과 달리 좀 더 세심하게 케어가
필요해서 정말 좋은 이모님 오셨으면 했는데
김상운 이모님께서 정말 너무 잘해주셨어요
다른 아기들과 달리 목욕시키기도 힘드셨을텐데
항상 웃는 얼굴로 꼼꼼하게 잘 씻겨주시고
밤에 숨소리까지 잘 체크해주시고
가시는 날도 가시기전까지 우유 트림까지 시켜주시고
제가 워낙 빵을 좋아해서 자꾸 빵을 먹으니까 빵보다 호박이나 고구마 먹으라고 준비해주시고
제가 부탁드리지 않았는데도
저희 남편이 쓰는 방 화장실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셨네요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셨어요
새벽에 아기가 보채서 일어나셔서도
"우리 아기~"하시면서 다정하게 말걸어주시고
아기가 못알아듣는것 같아도 억양 말투를 다 안다고 하시면서 기저귀갈때 우유먹을때 목욕할때 항상
다정하게 말해주셨네요
다른 산모분들도 꼭 좋은 이모님과 함께 하셔서 힘든 산후조리기간 편하게 보냈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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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민산모님 ^^!~
안녕하세요~~
방금전에 즐겁게 마무리 통화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이쁘세요~~
김상운관리사님에게
안부전해드렸구요
너무 천사같은 산모님이라고
칭찬이 자자하세요~~
이제는 산모님 혼자서
모든걸 하려니 맘처럼 되지않고
가끔은 한숨도 나오고
하지만 그런 조그마한 일상의 흔적들이
아가와의추억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얼마나 좋아요^^!~
사랑스런 아이가 나에게
기대고 의지하고
나의 손끝에서 만들어진다는
행복감 엄마가 된후에 알았거든요~
이게 정말 행복아닐까요?
항상 건강하시고 이쁜 울아기와
행복하시길 기원드릴께요
행복하세요^^!~
해피베이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