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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정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3개월 전이네요.. ㅎㅎ
원천동 주공 아파트... 국자사건 (?)....(국 뜨는 국자... ㅋㅋㅋ) 이렇게 말씀 드리면 기억하실려나..? ^^;; ㅎㅎ

퇴근시간 지났는데도 잔일 마무리 다 해주시고 가시고 먹고싶은거 있음 말하라고 하시고
집안청소도 깨끗히 아이도 잘 돌봐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요즘 너무 힘들어서 2주 도와주셨던게 자꾸 생각나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제일 놀라왔던건 화장실도 빤짝빤짝 광나게 청소해주시고 걸레가 되어가던 행주에 새삶을 주신 행주 삶는 기술에 놀랐습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제가 워낙 말이 없고 관리사님도 조용하셔서 서로 대화는 많이 못했던게 아쉬워요~ ^^;;

둘째 낳으면 관리사님 부탁할께요 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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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산모님 ^^ 반가워요...
우리 아가가 태어나던 때가 겨울이었는데
벌써 꽃피고 연두빛 싱그러움이 올라오는 봄이네요...
조금 있으면 벌써 100일이네요...
백일의 개념은 우리 아가가 건강하게 자라준 것에 대한 잔치와 엄마의 출산후의 회복을 축하하는 의미라고 하던데... 잔치 준비 잘 하세요...

진란 관리사님의 조용하시고 심성고운 성품과
음식솜씨.. 청소 및 청결도 잘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참 좋은 장점이 참 많으신 관리사님이지요...
좋은 인연을 맺어드린 저희도 뿌듯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소식 종종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해피베이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