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님 좀전에 가셨는데.. 잘 가셨죠?
가시자마자 용현이 자는 틈타서 잠깐 글 남겨요.^^
한달동안 관리사님 덕분에 너무 행복했어요~
우리 용현이도 너무 사랑스럽게 잘 봐주시고..
엄마인 저보다 관리사님이 더 이뻐해주시고
더 잘 보살펴주셔서 용현이가 참 복많은 아이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어요.^^
음식솜씨도 좋으셔서 이것저것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반찬도 잘해주시고.. 저랑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제가 먹고싶은건 얘기도 안했는데 먼저 하고계시고..
두루두루 센스있으셔서 제가 참 편안하게 조리 잘했어요.
끝나니까 많이 아쉽긴하지만 관리사님 만나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고 행복했습니다.
다행히 먼거리가 아니라서 가끔이나마 뵐수 있을것 같아서 좋네요.
가끔 연락드릴께요.
한달 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