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제목
(은평,서대문점) 이혜영관라시님 5주동안 감사했습니다.
초산 산모라 조리를 어떻게 하는지 아기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 맘카페 통해 많이 알아보며 나름 공부도 했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아무것도 모르겠고, 잠 못자는 밤이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더라구요..
금요일 조리원 퇴소하였고 관리사님은 화요일부터 오시기로 하셔서 남편과 둘이 4일을 어찌 보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관리사님 오신 첫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눈 후엔 들어가서 쉬라며 잠부터 잘 수 있게 해주시더라구요...
세상 모르고 몇시간 자고 일어나 늦은 점심 챙겨주셔서 먹고 또 자고..
3~4일은 낮 시간 계속 잠만 잤던거 같아요...
자는 동안 아기도 잘 돌봐주시고, 간단한 집안 일도 해주시고..
저도 밤이 좀 적응이 됐는지 낮에 자는 시간이 좀 줄어들면서 관리사님과 대화도 하게 되면서 이런저런 육아에 대한 필요한 정보들도 잘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남편이 회사 일정이 있던터라 관리사님께서 병원도 동행해주셔서 편하게 다녀 올 수 있었어요.
아기 눈물샘이 막혀 병원에서 마사지 알려주셨는데 전 겁이 나서 좀 어렵더라구요...
근데 관리사님께서 낮에 계실때 수시로 해주시고, 저녁엔 제가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주셔서 금새 눈꼽 생기는 현상이 없어졌어요..
접종 때문에 병원가서 물어봤더니 "엄마가 열심히 해주니 금방 좋아지지" 하며 칭찬해주시더라구요.. 사실 관리사님이 많이 해주신건데 제가 칭찬 받았네요^^
3주 이용 후 2주 추가하여 총 5주 이용하였습니다.
이혜영관리사님과 연결되어 행운이었고, 5주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