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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송아님의 글입니다.
해피베이비에서 만난 강두리 이모님을 칭찬합니다!
조리원에서 돌아온 첫 날 안타깝게도 성품은 참 좋으신 분이셨지만 저와 아가에게는 조금 맞지 않았던 관리사님이 오시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생기고 밤에 눈물이 너무 났었답니다.
그 관리사님이 며칠 더 오신 후 정 안되겠으면 연락을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바로 연락을 해서 다음날부터 강두리 이모님이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얼마나 좋으시던지!!
매일 아침 웃는 얼굴로 아기를 부르며 들어오시고 오시자마자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고 빨래 돌려주시고 진수성찬을 차려주셨답니다.
사실 조리원에서 나온 첫 날 아기가 너무 울고 몸은 좋지 않은데 맞지 않는 분을 만나서 갑자기 팍팍 나오던 젖량도 확 줄어서 분유 보충이 엄청 늘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ㅜㅜ
그런데 강두리 이모님께서 계속 마사지해주시고 맛난 음식 해주시고 옆에서 용기 주셔서 이제 거의 완모할 수 있게 회복이 되었습니다.
손 발 마사지에 복부 마사지 등 마사지까지 마사지도 너무 너무 잘 해주셨습니다.
저희 남편이 운동치료사여서 마사지를 자주 받는데 정말 남편보다 훨씬 제 마음을 잘 알고 편하게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주셨어요~
음식도 정말 맛깔나게 해주셔서 남편과 친정 엄마도 드실 때마다 놀라셨답니다.
저렴하지만 영양가 많은 재료를 사오셔서 만들어주셔서 식사비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청소 빨래 아기 돌보기 마사지 등등 그 바쁜 와중에 오징어에 칼집으로 모양도 내시고 샐러드에 들어가는 당근에도 꽃 모양을 내시고..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하신건지?!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으시다더니..정말 대단하세요~
다른 것도 넘 감사했지만 특히 우리 아기 돌보기를 너무너무 잘 해주신 이모님..
늘 아기에게 이야기해주시고 목욕 할때도 기저귀 갈 때도 아기에게 허락 받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계속 이야기해주시고..
결국 우리 아기 한달 반만에 옹알이 한답니다!
머리 좋아지라고 계속 아기 발마사지 해주시고 얘기 해주시더니..^-^
이모님 하시는 것 보고 배우며 이제 저도 혼자서 아기를 잘 돌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스트레스도 없어져서 밥맛도 돌고 젖량도 많이 돌아와서 정말 감사해요~
너무 안타깝게도 내일이 마지막 날이네요.
계속하고 싶었는데 우리 이모님 인기가 너무 많으셔서 다른 집에 예약이 되어계시다네요. ㅜㅜ
생각 같아서는 100일때까지 계셔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싶답니다.
정말 좋은 이모님 보내주신 해피베이비 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저 진짜 첫날 때문에 젖량 확 줄었었어요. ㅜㅜ 흑...
그래도 그 분께 상처 되지 않았기를 바래요!
해피베이비 번창하시고 강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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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 산모님~ 반가워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아가와의 만남이 얼마 안된것 같은데 많이 컸지요..
첫태동.. 첫울음. 첫옹알이.. 등등
첫이라는 설레임에 우리 아가는 늘 엄마의 기억에 동행하는 모습으로 남을거에요..
서투름도 있겠지만 무엇이든 주고 싶고 나누어주고 엄마의 사랑을 한없이 주게되는 우이아가와의 첫맞이에
저희도 같이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특히 관리사님의 칭찬글에 힘이 부쩍 납니다.
관리사님과의 만남이 좋은 인연이 되셨다니 더 행복하네요.
두리관리사님의 서비스에 만족하신 만큼 행복한 일들이 늘 가득하시기를 바라면서 관리사님께도 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해피베이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