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산모도우미를 신청했을땐 첫째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생각으로 신청을 했습니다...주위에서 별로 였다는 얘기도 듣고 해서 걱정을 많이 하며 시작했는데...
첫날 관리사님을 만나뵙고 그 걱정이 씻은듯이 사라졌습니다.
3주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8시 30분이면 칼같이 오셔서 아침을 차려주시고...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매일같이 가슴마사지에 손마사지 심지어 얼굴마사지까지 해주시고 말씀안드려도 아시는것처럼 꼭 아픈곳만 만져주시는지...손목 아프신것 같던데...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참 관리사님... 반찬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일을 얼마나 깔끔하게 하시는지... 뭘 하시는지도 모를정도로 조용히 순식간에 손많이가는 반찬도 가리지 않으시고 이것저것 많이 해주셔서 간식이 먹기 싫을정도로 밥이 꿀맛이었어요...
그리고 레시피 알려주신거 많이 해먹을께요~~
샐러드 소스 너무 맛있었어요~~~
관리사님이 안계셔서 다음주부터 어떻게 해나갈지 걱정이 태산이에요..^^
저보다도 서현이를 더이뻐해주시고 잘 챙겨주신덕분에 마음편이 몸조리 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