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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이용후기

채용제목
""" 이인숙 언니"" 벌써 그립네요~"
이름
등록일
2010-06-10
조회수
3,005
저는 첫째때 다른업체에서 산후도우미를 신청해서 은근 맘고생을 했었던지라 둘째때는 미리 좋은 업체를 선정해서 예약을 했었죠.
임신막달에도 또 아기를 낳고 해피베이비에 전화를 하면서도 '꼭 좋은분으로 해주세요' 부탁드렸고 좋은분이 와야 할텐데 걱정도 많이 했답니다.

그 걱정을 말끔히 날려주신 '이인숙 언니(이모님보다 언니라는말 좋아하세요~)

처음에 어떤분이 오실지 몰라 2주예약했다가 1주를 연장하고 어제가 3주 마지막 날이었는데 며칠전부터 어찌나 섭섭한 마음만 가득한지..
정말 산후조리다운 산후조리를 한것 같아요. 제생각에 그래서 몸도 빨리 회복된것 같구요.
3주동안 공주처럼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고 지냈는데 정말 내생에 또 이렇게 대접받고 지낼 일이 있을까 싶어요. 그래서 언니 가시고 혼자 할 생각하니 걱정이 된답니다.

하지만 언제나 즐겁게 일하시던 인숙언니를 생각하며 저도 겁내지않고 열심히 해볼려고 해요.
뜬눈으로 밤을 새우는 요즘 잠잘 시간에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정말 감사했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것과 저처럼 어떤분이 오실까 걱정하시는 분들께 인숙언니를 알려드리고 싶어서에요.

아이엄마인 저보다 더 제 아이를 이뻐해주시고 좋은말 많이 해주셨던 언니를 저희 지오도 잊지 않을꺼에요. 항상 밝고 프로답게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인숙언니~ 저희집 근처에 오시면 꼭 들려주세요.
언제나 환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