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스럽네요.
저는 5월 4일 출산하고 5월 7일부터 5월 29일까지 해피베이비 스페셜 관리사님이신 이민숙 관리사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우선 음식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미역국 반찬 모두 맛있었고 관리사님 집에서까지 가져다가 해주신 상추겉절이는 소스 맛을 잊을수가 없었어요. 늘 미역국에 맵지 않은 간간한 음식들 먹는데 신선했어요~ 그리고 우리 큰 딸래미 피아노학원까지 데려다 주시고 데려와 주시는 수고 해 주신것도 너무 감사해요. 친정엄마 안계시는날엔 피아노 보내지 말아야지 했는데... 직접 웃으면서 도와주신것 너무 감사드립니다. 딸래미도 마지막 하시는날엔 또 오셔야 한다고 하면서 아쉬워 했어요. 그리고 또 하나... 다른 관리사님들께서는 집에 손님오는걸 무지 싫어 한다는 엄마들의 후기를 보고 걱정했는데 (저희집은 손님이 많이 오거든요) 손님 누가 와도 너무 친절하게 간식에 차에... 또 거기다가 밥때가 되면 식사까지 차려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제일 중요한 모유수유!! 첫애때 실패한 모유수유도 관리사님 덕분에 성공해서 우리아이 49일인 지금은 완모중이랍니다. 모유수유 도와주시는것도 정말 스페셜~ 이셨어요...
바나나 호박... 견과류등 직접 우유랑 갈아서 간식 만들어주시고 둘째아이를 바라보시는 눈빛도 너무 따뜻하고 사랑스러워 마음이 놓였답니다.
너무 늦은 감사인사 드려서 죄송해요~ 시간나실때 한번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