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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를 임신하고 젤 걱정되었던 부분이 산후조리였어요..
> 첫애가 있으니 맘편히 조리원에 들어가 있지도 못하고.. 또 첫째때 다른업체에서 받은 산후조리가 완전 엉망이었기에 그 안좋은 기억때문에 또다시 산후도우미를 내 집으로 들인다는것이 너무너무 겁나고 불편했었어요..
> 제 성격도 그리 둥글지 못해서 낯선 사람과 9시간을 같이 있는다는것도 너무 답답했구요..
> 그래서 임신기간 내내 고민하다 결국 출산 한달 남겨놓고 에라~ 모르겠다.. 라는 심정으로 지역카페에 글을 남겼는데 어떤 분께서 해피베이비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 해피베이비라는 이름이 생소해서 걱정하다 업체가 무슨 상관이냐.. 도우미분만 잘 만나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 전화 드렸는데..
> 첫 상담후 너무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마음이 좀 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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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를 출산하고 일주일간 조리원에서 있는동안 제가 젖량이 너무 많아 젖몸살과 시간마다의 유축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라 유축기가 꼭 필요했었거든요..
> 토요일에 조리원에서 퇴원하고 월요일까지 이틀을 유축기 없이 어떻게 하나 엄청 걱정했었는데 며칠전 원장님께서 직접 전화하시더니 토요일까지 미리 가져다 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 퇴원하는날 비가 엄청 쏟아졌는데 직접 집으로 가져다 주시고.. 그때부터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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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아침 어떤 분이 오실까 완전 긴장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문을 열고 활짝 웃으면서 인사하시는 이모님 얼굴 보고 걱정이 반으로 줄었네요..
> 완전 선하신 인상에 목소리도 어찌나 고우신지..
> 둘째라 한번 키워봤는데도 왜이리 까마득한지 가물가물했던 여러가지 것들을 이모님께서 꼼꼼히 설명하고 알려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오셔서 모유수유하는거 도와주시고 아침 챙겨주시고 이것저것 하시는데 어쩜 한시도 쉬지도 않고 그리 열심히 일하시는지 죄송한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 첫째때 오셨던 분은 쉰다고 1-2시간씩 방에 들어가서 안나오시고 티비보고 그러셨거든요..
> 마사지나 아기 목욕같은것도 안해주시고.. 완전 청소 도우미 수준이었어요..
> 근데 이모님은 정말 순서대로 척척척 일도 어찌나 꼼꼼하고 깨끗하게 하시는지.. 저 정말 감동받았답니다...
> 그리고 음식도 어찌나 맛있게 잘하시는지 완전 입맛 까다로운 신랑도 맛있다고 너무너무 잘 먹더라구요..
> 왠만해선 누구 칭찬하는 성격이 아닌데 퇴근하면 너무 깨끗한 집과 맛있는 저녁이 기다리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이모님이 음식까지 잘하셔서 너무 다행이라고 수시로 칭찬을 하네요..
> 중간에 휴식시간 한시간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쉬라고 말씀드려도 쉬면 일 다 못하고 간다고 이 더운날에 땀 뻘뻘 흘리며 열심히 해주신 이모님 생각하면 너무 고마워서 지금도 눈물이 나요.. ㅜㅜ
> 제가 원래 좀 뚝뚝해서 표현을 잘 못하거든요.. 그래서 살갑게 고마운 표현도 많이 못했는데 그래도 이모님 제 마음 다 아시죠?
> 그렇게 일주일을 보내고 친정엄마가 오셔서 5일간 해주셨는데 왜이리 이모님 생각이 나던지..
> 얼른 다시 이모 오시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거 있죠..
> 친정엄마가 더 편할거라 생각했는데 말안해도 알아서 다 해주시는 이모님이 더 편하고 그리웠나봐요..
> 5일뒤에 다시 오신 이모님 얼굴 뵈니 어찌나 반갑던지.. 그때부턴 정말 하루하루 시간 가는게 너무 겁이 났어요..
> 이모님 가시면 어떻게하나.. 정도 많이 들었는데 괜히 슬퍼지기도하고..
> 그렇게 2주간 이모님과 편안한 시간 보내고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 지쳐있을때 호박죽 먹으면 힘이 난다고 직접 집에서 단호박 가져오셔서 호박죽도 끓여주시고..
> 시골에서 직접 따온 유기농 채소라고 이것저것 가져 오셔서는 반찬도 해주시고..
> 그렇게 영수증 달라고 말씀드려도 몇가지씩 집에서 챙겨오셔서 반찬해주시고..
> 업체와 산모로 대하는게 아니라 정말 언니가 동생 챙겨주듯 맘써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어요..
> 무엇보다도 아이를 어찌나 이뻐하시는지..
> 땀 뻘뻘 흘리면서 힘들게 일하시다가도 아이가 울면 다정한 얼굴로 안아주시고 돌봐주시고..
> 나라면 저렇게까지는 못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너무 열심히 해주셨어요..
> 아이에게 대하시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져서 더 감사했던것 같아요..
>
> 출산전부터 해피베이비에 예약금을 입금한 후에도 수십번 취소를 할까말까 고민했던지라 그걸 알고 있는 신랑이 물어보더라구요..
> 만약 셋째를 낳게 된다면 또 해피베이비에서 조리를 할거냐고..
> 정말 망설임없이 '응'이라고 대답했네요..
> 제 성격에 바로 '응'이란 대답이 나오는걸 보고 신랑이 진짜 괜찮았나보다라며 주위 사람들에게 소개 많이 시켜주라고 하네요..
> 정말 주위에서 산후조리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해피베이비 강력추천할거구요.. ^^
> 저에게 해피베이비 추천해주신 그분께도 감사의 쪽지 보내려구요..
> 정말 중요한 산후조리를 해피베이비와 윤도경 이모님과 편하게 잘 보내게 되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마지막날 이모님하고 인사할때 눈물이 쏟아지려는걸 간신히 참고 있었는데 눈물 글썽거리시는 이모님 보고 마음이 또 울컥했네요..
> 집 가까우니까 시간되면 놀러오신다는 말 빈말 아니셨죠?
> 꼭 놀러오세요~
> 해피베이비 원장님, 이모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장미희산모님 ^^ 방가워요~
산모님 산후조리 후가 젤 많이 힘드실텐데
이렇듯 사랑이 기득담긴 소중한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관리사님께 전해드렷더니 넘 행복해하시면서
관리사님은 아기와 산모님이 정말 이쁘고 사랑스럽다고하세요
산모님을 ^^우리산모님 이라고 늘 칭찬을 아끼지 않는
비단결 같은 심성을가지신 윤도경 관리사님
신생아지식도 풍부하시고 젖몸살전문맛사지등
산후관리 전문가 실력을 겸비하시면서 심성까지고우셔서
산모님들께 산후조리에 회복과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로 주시는분이시지요^^
아기를 어쩜 그리도 이뻐하시는지 목소리조차도
차분하고 고우신이모님 이셨지요
아기와 산모님을 내 가족 처럼 사랑하는 관리사님이세요~
장미희산모님 ^^
일주일 서비스후 어머님오시고 또 다시 일주일요청하셨을때^^
산모님댁 마춤서비스와 관리사님에 사랑을 아시고
칭찬해주시니 저희도~~감동 ~ 감동하였답니다.
산모님 산후조리기간은~371 이지만
늘 건강돌보시는 나날되시길바래요~
더 많이 노력하는해피베이비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피베이비 안산지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