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첫아가라서 정말 산후조리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껴보지 못했었는데
격어보니 이제 알겠습니다..
다른 산후조리센터에서 1주일 받아보고 결국 해피베이비로 바꿨어요..
타산후조리센터에서 오셨던 관리사아줌마는 정말 산후관리사가 맞는지 의심스럽더군요..
아기 목욕두 잘못씻기고.. 심지어 분유타는 법두 몰라 물어보더라고요...
대신 청소는 정말 깨끗하게 잘해주더군요.. 일반 도우미인거죠...
그래도 연세두 많으신거같아서 한달을 꾹참아보려했는데
결국 사단이 난거죠..
반찬이 상한건지 아닌지도 모른체 저에게 먹였떤거였어요..
결국 애낳구 일주일 만에 장염에 걸리고 말았지요..
열이 38.8도까지 올르고.. 정말 엉망이였어요..
결국 가족들이 화가나 센터를 바꾸기로 결정했고..
아시는 분이 해피베이비에서 받으셨는데 정말 괜찮았다 하시길래
해피베이비 영등포지사에서 관리사님이 나오셨어요..

전센터에서는 식단이란것도 없고 마사지는 커녕 그냥 청소만 열씨미 하셨었는데
여기 관리사아주머니는 알아서 장도 바주시면서 식단을 짜주시더라고요..
게다가 늘 제시간에 마사지를 해주시더군요..
원래 산후조리사들이 이렇게 해주는건지 처음 알았습니다..
일주일이 늦긴했지만 나머지 3주를 제대로 조리를 받아서그런지
아가도 저도 무사히 건강하게 지내게된거같아요..

성함은 잊어버렸지만.. 이제서야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둘째를 낳게되면 꼭 다시 해피베이비에서 받을꺼에요..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