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낳고 첫째때문에 조리원을 포기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산후조리원보다 훨씬 좋았던것같아요
관리사님 넘 잘만나서 완전 편했어용
업무도 완전히 프로셔서
지난번 눈이 많이올때(울집은 산꼭대기) 마을버스마저 끊겨 높은산길
올라오기도 힘들어
늦으시겠다 했는데
칼같이 오시는거 보고 친정어머니 왕 감탄하셨구여~
둘째낳고 여러가지 헛헛했는데 관리사님이랑 수다떨면서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오늘이 마지막 밤인데 벌써 눈물나요 ㅠㅠ.ㅠㅠ..나는이제어떻게사나 ㅠㅠ..ㅠㅠ..
젖마사지랑 복부마사지도 잘 받아서
관리사님가시면 다른고충은많겠지만 젖트러블은 없을것같아요
어였건 이럴줄 알았으면 첫째때도 조리원 안갔을것같아요..
다른관리사님도 이러시려나. 어쨌거는 저는 배정숙관리사님 정말 붙드시라고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