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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이용후기

채용제목
(강북지사)이용후기까지는 아니고.....늦었지만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서요...
이름
등록일
2011-02-16
조회수
3,041
감사인사 글을....올린다 올린다 하면서도....
게을러 터져서....이제서야 인사 드리네요~


전,,,11월 초에 출퇴근 3주 도움 받았던 산모입니다~
제 기억엔, 박경옥 관리사분이었던거 같은데....맞죠? ^^
핸폰에 저장을 안해두어서
따로 새해 인사도 못 드리고, 감사인사도 못 드려서
계속 맘에 걸리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제가 수술을 했음에도 수술중에 늑골이 골절되고
조리중에도 여러군데 몸이 안 좋았는데
저희 아들래미를 하나부터 열까지 잘 돌봐 주셨어요.
살림살이도 마찬가지구요.
전, 정말 제 몸 하나만 신경썼던 시간이었어요.

입원기간동안 늑골 골절에, 위도 아프고, 배탈도 나고, 수술 한 곳도 아파서
잠을 거의 못 잤었었는데
관리사이모님 덕분에 조리 3주동안 잘 쉬었답니다.

아침에 오시면,
전 그동안 못 잤던 잠을 자고 식사 챙겨 주시면 먹고,,,또 자고...누워있고....그랬구요.
관리사 이모님은,
서른평 저희 집을 매일 같이 청소 해 주시고,
맛난 밥 챙겨 주시고, 간식도 챙겨주시고..
그 당시 수유하는데 1시간씩 걸려서 힘들게 했던 아들래미
하나부터 열까지 돌봐주셨답니다.
아이들을 이뻐하시는게 느껴져서
완전 믿음이 생길 수 밖에 없었어요.
조리원 안가고 관리사이모님께 도움 받기를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사실,,,,늑골 골절땜에 더 연장하길 원했지만
이모님과 대화중에
김장도 하시고 잠시 쉬고 싶다는 말씀에
연장 부탁은 못 드렸고...
다른 분이라도 연장하고 싶었는데
그것 조차도 여의치 않아서 못했었어요.



이모님께 조금씩 조금씩 노하우를 전수 받았던게
아이를 지금까지 잘 키울 수 있는데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됐습니다.
가르쳐주신대로 목욕도 잘 시키구요,
아이 달래주고, 규칙적으로 먹이고....
기본적인 틀을 잘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가 시작될때
새해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


몸이 안좋아서 다소 예민했던 저를 잘 돌봐 주시고
아이도 잘 돌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관리사 이모님께 꼭 꼭 꼭 감사 인사 전해 주세요.

제 글의 목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