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제목
(수원본사)이인숙이모님~~~그리워요~~
4주 입주후에 만난 이인숙이모님....
입주후에 출퇴근을 하려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죠. 그런데 하루전날 이모님의 전화 한통화로도 마음이 좀 놓이더라고요...다음날 아침일찍 오신 이모님....너무 젊으신 분이셔서 깜짝 놀랐어요...
외모만큼이나 항상 밝으시고 쾌활하신 이모님 덕분에 저 역시 늘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언니처럼 신경써주시고 무엇보다 울 재영이를 진심으로 이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재영이가 4주가 지난 후라서 잠도 오래 안자고 잠 귀도 밝아져서 집안 일하시기 힘드셨을텐도 불구 하고 재영이
깰때마다 꼭 안아주시면서 동요불러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엄마인 저보다도 훨씬더 많이 재영일 안아주셨죠....재영이가 엄마 품보다 이모님 품을 더 좋아했으니까요...
그리고 수준급인 마사지도 정말 좋았습니다.. 직접 마사지크림과 도구를 준비해오시고 전문가 못지 않은 손놀림으로 마사지를 해주셔서 피부톤도 한층 밝아지고 어깨뭉침도 많이 풀렸어요....
음식도 산모에게 맞는 조리법으로 맛있게 해주셔서 저 뿐만 아니라 큰아이도 정말 잘 먹었습니다..
특히 이모님의 호박죽은 정말 짱이에요....언제 또 해주심 안되나여????^^;
청소도 깔끔하게 잘해주시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다해주시니 너무 좋았죠..
3주간 이모님과 보내고 마지막에 헤어지려하니 눈물이나서 혼났어요....
지금 저혼자 두아이와 함께 지내니 집안이 엉망이에요....
이인숙 이모님 너무 그리워요.....그리고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