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벌써 2주가 되었어요 그동안 이모님과 함께했떤시간이 벌써 그리워요 ㅠ
멀리서 오시면서도 아침일찍 오시고 퇴근시간 상관없이 저 밥먹는거 꼭 챙겨주시고
우리 지환이 많이많이 예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반찬도 맛있게 많이 해주시고 집안곳곳을 늘 깨끗하게 해주시고 무엇보다 우리 지환이랑
잘놀아주시고 돌봐주셔서 내일부터 정말 이모님 손길이 많이 그리울꺼에요..
당장 내일부터 혼자해야한다는 생각에 많이 걱정되고 두렵기도 하지만 이모님과 함께한
2주동안 그래도 많이 배워서 잘할수있으리라 희망을 가져봅니다~
성격도 넘 밝으시고 말씀도 재미있게하시고 잘웃으시고 너무 긍정적이신 분이셔서 정말
계시는동안 너무 편하고 지환이도 믿고 맡길수있었어요~
항상 아침에 일찍 오셔서 지환이 봐주시고 저보고 늘쉬라고 자라고 해주시고 덕분에 이모님계시는동안
잘쉬고 잘먹고 잘자고 했어요^^
늘 행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다음에 둘째 낳으면 꼭 저희집에 또 와주세요~
멀어도 이모님이어야 믿을수있을것같아요~
그동안 넘넘 감사했습니다^^

강군자 이모님 정말 강추에요 ~!! 넘넘좋으신분이십니다 정도많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