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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이용후기

채용제목
친정엄마같았던 김혜경관리사님~
이름
등록일
2011-04-06
조회수
2,973
관리사님 잘지내시져?
슬아 엄마에요,,
벌써 우리 슬아가 70일이 넘었어요,,
지금도 관리사님 생각이 많이나네요,,
우여곡절끝에 관리사님이랑 일주일을 함께했는데,,
진작에 관리사님을 못 만난게 너무 아쉬웠어요,,
출근 전날 전화 목소리부터 그렇게 상냥 하시더니
아니다 다를까 다음날 만난 관리사님은 정말 상냥하시더라구여
두돌 터울인 첫째가 어린이집을 안간다며
힘들겠다고 걱정해주시며
루리랑 너무 잘놀아주시고 반찬이며 집안살림은 물론
너무 잘해주셔서 제가 맘편히 몸조리 할수있었답니다..
아이 보는일도 바쁘실텐데
틈틈히 냉장고 정리며,,
입맛없어 하는 저를 위해 수제비며 부침개며,,
뭐든 먹게 해주시고 냉장고 문 조차도 찬바람쐬면 안된다구
열지못하게 하시고 물도 꼬박꼬박 챙겨주시고
하나 하나 다 쓰자면 너무 많네요,,
베란다에 썩어가는 마늘까지 일일이 까주시고,,
정말 친정엄마같았어요,,
덕분에 지금 몸조리 끝내고 잘지내고 있어요,,
가끔 힘들때마다 관리사님 생각많이해요,,
루리도 이제는 어린이집에 적응해서 잘다니고 있어서
전보다는 좀 편해졌어요,,
관리사님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