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제목
이정숙 관리사님 정말 짱입니다 ~!!! ^^
안녕하세요?
맨날 써야지...써야지 하면서도 애들 둘 키우니까 이제야 겨우 쓰네요 ;;
오늘 시어머니가 애들 봐주신다고 하셔서 모처럼만의 자유를 얻었는데
그 틈에 이정숙 관리사님이 갑자기 생각나 여기 해피베이비를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께
소개를 해 주고자 올립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어린나이에 결혼을 해서 지금은 벌써 애가 둘이나 있지만
아직 27밖에 안된 아줌마인데요,
그러다 보니 시집올 때 할줄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늘 초긴장과 실수의 연속이었습니다.
더욱이 친정 엄마가 조금 멀리 살았던터라 늘 전화로 전전긍긍하며 살았었죠.
(그래도 남편과 둘만 사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둘째 애가 그래도 아들인지라 시어머니께서 몸조리 하라고
거금을 주시더라구요 !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해피베이비라는 곳에서 이정숙 관리사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지저분한 저희 집을 맨날 청소해주시고..
우리 첫째 지민이도 잘 돌봐주시고
무엇보다도 제가 제일 취약점인 음식에 대해서 이것저것 가르쳐주시더라고요.
사실 아기 산모도우미 분들은 아기만 보지 집안일은 잘 안한다고 들었는데
여튼 여기 해피베이비 분들만 다 해주시는 건지 아니면 이정숙 관리사님만 다 해주시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무한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우리 지민이는 조용하긴 하지만 낯 가리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낯을 안가리더라고요.
나중에는 이모안가면 안되냐며 엄청 울고불고 해서 혼쭐났었습니다.
음식도 짱 맛있고 !!
좋은 거 있으면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
가슴 뭉친거 풀어주는 마사지도 해주시고 !! (조금 아팠지만 나중에 보니 딱딱해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친정엄마는 아니지만 친정엄마같이 친근하고 실제 저희 엄마랑도 연배가 비슷하셔서 (물론 더 젊으시지만)
오히려 더 좋았던 거 같아요. ^^
제가 셋째를 날지 안날지는 알 수 없지만 여기 해피 베이비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정숙 관리사님 만나면 후회는 없을거라 자신합니다.
이모, 건강하시구요 !! 한달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