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제목
(수원본사) 이민숙 이모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첫째때는 아무 고민없이 조리원을 들어가게 되었는데 둘재이다 보니 큰애가 걸려서
산후 도우미 업체를 알아보는것만도 몇달이 걸렸네요~
주변에서는 업체도 중요하지만 도우미 이모님을 잘 만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이모님을 만나기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둘째 낳고 해피 베이비에 전화를 했더니 너무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도우미 이모님이 오시기 전날 친절한 목소리로 전화를 주셨는데 너무 안심이 되더라고요
다음날 9시 출근이신데 8시 30분에 일찍 오셔서 큰아이 어린이집 차량까지 데려다 주시고는
올라오셔서 애기가 모유수유를 잘하는지 얼마나 먹는지를 체크부터 하시더라고요
잠깐 자는사이에 땀빼면서 자라고 하시며 마사지 팩을 해주시고 나가셨네요
잠자고 나가보니 집이 아주 반짝반짝 거리더라고요~밀고 닦으시고 점심 준비까지 싹 해 놓으셨더라고요
3주동안 하루도 안빼 놓으시고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고 월요일 장서는 날에는 직접 장까지 봐다가
맛난 반찬도 여러가지 뚝딱 해주시고 ㅎㅎ 빨래도 뚝딱 ~빨래 개시는 것도 아주 달인이시더라고요 ~
가장 중요한건 애기를 너무 예뻐 하시고 잘 봐주시더라고요
항상 우리 정우를 안고 동요도 불러 주시고 엉덩이 토닥이면서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정말 우리 정우가 2주정도가 되니 이모님 목소리를 아는지 목소리만 들려도 입을 뻥긋뻥긋하는데
정말 신기 하더라고요 ㅎㅎ
정말 이모님 손은 신의 손 같았어요~ 다른일 하시다가도 애기가 울면은 애기를 봐주시다가 애기가 잠들면
제 맛사지에 팩에 정말 한시도 쉬지 않으시면서 3주를 보내신것 같아요
지금도 이모님의 마사지도 팩이 너무 그립네요 매번 여러가지 팩으로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주셨네요
팩을 해주실때면 너무 편해서인지 저도 모르게 코까지 골았다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차 한잔 하면서 이모님과의 수다는 정말 한시도 울적할 틈을 주지 않았던것 같아요
아가들 정보도 아주 많이 아시고 연예계 소식이며 이야기를 꺼내면 모르는게 없으신 이모님이셨어요
어찌나 말이 잘통하던지 ㅎㅎ 정말 많이 웃고 즐거웠던 3주였던것 같아요
저희 큰아이도 할머니~하면서 어찌나 잘따르고 아침마다 이모님을 기다렸는지 몰라요
오늘 아침도 할머니 왜 안오시냐며 오시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그새 정이 많이 들었나 봐요~
이모님이 안계신 월욜아침 정말 분주하고 바빴네요 이모님이 그리워지는 오늘이네요..^^
가시는날 냉장고 정리도 싹해주시고 주말에 먹으라고 반찬까지 해주시고 가시고
다 썪어가는 마늘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주시고 ~ 정말 감사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참!! 모유가 잘 나오게 유선도 잘 뜷어 주셔서 지금은 모유가 아주 팍팍 나오고 있답니다
유선 마사지 해주실때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날것 같았지만 이모님께서 몇일만 참으면
애기한테 완모할수 있고 충분히 먹일수 있으니 참으라는 말에 이를 악물고 참았네요
그래서 지금은 완전 편하게 완모하고 있네요 ㅎㅎ 이것또한 감사드려요~
3주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이쪽에 오실일 있으시면 저희 원우 ,정우 보러 꼭 들러 주세요^^
마지막으로 해피베이비 원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3주동안 몸조리 잘했네요 ^^
더욱더 발전하는 해피 베이비 되길 바랄게요^^
할말과 감사 드릴말이 너무 많아서 주저리 주저리 쓴것 같네요~~~이해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