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다른 업체에서 다른 산후도우미분을 했었는데 솔직히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매일 늦게 오시고 부탁하면 할줄 모른다 하시고..너무 힘들어서 관뒀다가 여기 해피 베이비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연락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처음에 좀 실패를 해놔서 걱정반 기대반이 컸답니다.
관리시작되기 전날 이민숙 관리사님이 먼저 전화를 한통 주셨어요.
모유수유에 대해서 먼저 물어보시며 관심을 보이시는데 웬지 모르게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처음부터 느낌이 좋았답니다.
저는 일주일 신청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피베이비에 전화해서 이민숙 관리사님 일주일만 더 하게 해달라고 졸랐어요. 다른 곳 예약이 잡혀 있어서 안된다고 결론났지만 지금이라도 이민숙 관리사님 발목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예요.
정말 오신 첫 날부터 엉망진창인 우리집을 완전 호텔방처럼 새집을 만들어 주셨답니다. 저는 자다 일어나서 눈이 휘둥그레 졌었어요. 여기가 정말 우리집이 맞나 @.@
남편도 저녁에 집에 와서 깜짝 놀랐답니다. 우리집이 이렇게 정리되고 깨끗해진건 처음본다고..
그날부터 매일 새집처럼 관리를 해주시는데..정말 하루하루가 상쾌하고 편안했어요.
청소 뿐만이 아녜요. 빨래면 빨래, 요리도 정말 잘하세요. 무슨 자격증이 있으신가 싶으실정도로..
우리 젊은 부부를 위해 밑반찬까지 장봐서 다 만들어주시고..무슨 친정엄마가 오신 기분이었답니다.
지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이민숙 관리사님 없으면 앞으로 어찌 살아갈꼬...
애기도 정말 잘 봐주세요. 노래실력도 좋으시고 정말 엄마인 저보다 더 아기를 사랑하시는 듯 잘 돌봐주셨답니다.

이민숙 관리사님 ~ 제가 말로 하긴 멋적지만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는 프로다운 모습이 정말 멋지셨어요. 앞으로 수원화성동탄의 많은 아기들 관리사님 사랑 듬뿍받고 자라길 바랍니다. 관리사님 만난 아기는 정말 행운아일거예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