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숙 관리사님이 처음 우리 집에 오신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가 지나가버렸네요
산후 조리 도우미를 처음이용하는지라 처음에 어색했는데 2주 동안 편안히 조리할 수 있게 해 주신 것 같아요
항상 웃는 모습으로 아기 때문에 제가 힘들 때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시고 아기를 키울 때 교육적으로 필요한 엄마의 모습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집안 일에 신경쓰지 않고 산후 조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해요
특히, 깔끔하고 담백하게 음식을 해 주시고 오후에 복부 맛사지 덕에 잠깐 잠깐 숙면을 취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암튼 2주 동안 여러 모로 편안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혼자 아기 보고 끼니 챙겨먹으려 하니 걱정만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