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애때는 조리원에 들어가서 조리했던지라 집에서 조리받긴 첨이었어요

둘째는 조리원1주 해피베이비 2주로 산후조리를 했답니다

비싸긴 조리원이 훨씬 비샀는데 더 도움을 받은건 해피베이비네요 ~~!!

먼저 예약전화 했을 때부터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넘 친절해서 이후론 다른데 문의전화 조차도 안했었어요

제가 좀 오후 늦게 전화했는데 운이 좋았던건지 원장님께서 받으셨었는데

다른 어떤 곳보다 통화하기 편했고 믿음이 가는 전화응대에 바로 예약했었답니다

문의전화를 드렸던건데 좋은분으로 소개시켜 드릴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해주셨어요

그 한마디가 왜그리 안심이 되었는지 그 목소리에 냉큼 예약했었어요 ~~ !!

좋은 선택을 한 것 같아요~~ 감사해요 원장님 ^^ ~

좋은 분으로 소개시켜주신다고 하셨었는데 정말 정말 좋은 분이 오셨어요

제가 도움 받은 관리사님은 신인자 관리사님입니다

산후조리엔 중요한게 밥... 식사죠 .. ㅋ

제 입맛은 맛있게 싱거운 음식을 좋아한답니다~~ 맛이 센 음식은 산모한테도 좋지 않죠~!

정말 끼니때마다 맛있게 먹었어요

신랑도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데 관리사님이 만드신 국과 반찬에 밥한공기를 뚝딱 해치웠어요 ㅋㅋ

새로 장 볼필요 없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도 아주 맛있게 반찬 해주셔서 지출도 줄었었어요~

그리고 과일같은 먹고싶은게 있으면 장도 봐주셨고

음식물쓰레기라던가 휴지통을 바로바로 비워주셔서 넘 깨끗했답니다

세탁기도 매일 돌려주시고 널어주셔서 밀린빨래 전혀 없어서 신랑이 출근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맛사지도 얼마나 잘해주시는지 저 붓기 많이 빠졌어요~ ㅋㅋ

배도 많이 들어갔고 땀도 많이 내어서 엄청 시원했습니다

아이키우면서 조심해야되는것도 조언 잘해주셨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우리 아가 넘 잘 돌봐주셨어요 ~~

눈 마주치며 아가랑 대화도 해주시고 기저귀확인 수시로 해주셨구요~

아가 응가하믄 물티슈 안쓰시고 안고가서 매번 물로 씻어주셨어요

조리원에서 백조기저귀 쓰믄서 전유를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 .. 신생아실에서 아가가 많아서

기저귀를 자주 안갈아 줬는지 발진이 아주 심하게 났었거든요 ..

집에 와서 관리사님이 아가 엉덩이관리를 잘해주셔서 지금은 뽀송뽀송 완쾌했어요 ㅎㅎ

그리고 저희집이 햇볕이 좀 따갑게 들어오는 편인데

제가 낮잠자고 깨보니 아가 자고 있는데 볕이 들어와서 아가 푹 자라고 볕있는 쪽으로

앉으셔서 아가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시고 계시더라구요

감동했습니다 ㅠ.ㅠ 이런 관리사님 또 어디 계실까요~~~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진작 알았다면 첫애때도 해피베이비에서 산후조리받았을거예요 ㅎㅎ

덕분에 둘째낳고 산후조리 너무 잘했습니다 ^^ 넘 잘받아서 그리워질거같아요 ㅋㅋ

셋째 생기면 연락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