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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본사)신인자 이모님~잊지 못할거에요!
껌딱지 같은 첫째님 덕분에 둘째 산후조리는 못하겠구나 하고, 거의 포기하고 있었어요.
산후조리는 조리원에 들어가야만 할수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울며 겨자먹기로 산후도우미를 알아보다가 만나게된 해피베이비~
홈피를 둘러보고, 전화로 이것저것 귀찮게 물어봐도 넘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첨부터 마음이 편했다고 해야하나? 그래두 반신반의하며 예약을 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원장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여기에 일일이 다 쓸순 없지만..."아~나도 산후조리를 할수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답니다.
둘째는 예정일 보다 빨리 나온다고 하던데, 마음만 초조해지고 둘째는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러다 예정일 하루 다음날 출산을 했어요. 출산한날 해피베이비에 전화를 했었는데, 원장님이 받으시면서
정말 좋은분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은근히 기대도 하면서...제가 조금 예민한 성격이라 살짝 걱정도 되면서
이모님 만나는 날을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이모님이 오시던날,,,우리애기 영아산통으로 온가족이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뭔가 희망의 빛이 보이는?^^느낌이었어요.
이모님의 첫말씀이 함께 하시는 동안 식구처럼 생각하실거라고...그말에 어찌나 믿음이 가던지...
이건 뭐 말로 설명할수가 없네요.^^
제가 워낙 깔끔떠는 성격이라, 친정엄마도 혀를 내두를 정도거든요.
사실 그래서 집에 누가 오시는것도 꺼려지고 했었는데...
이모님은 말이 필요가 없으세요.
정말 내집, 내식구처럼 알아서 다해주시니까요.
좀 쉬면서 하세요~<==이말이 제가 가장 많이 한말 같아요.^^
집안 이곳저곳 손가지 않으신곳이 없고,
냉장고에 뭐가 있나 보시고, 장만 봐놓으면 뭐든지 뚝딱뚝딱 만들어주시고...
빨래도 안밀리고 항상 뽀송뽀송~
우리 애기 피부가 민감해서 엉덩이가 항상 빨갰는데, 물티슈는 안좋으시다고 항상 씻겨주시고...
다 나열할수가 없네요.
무엇보다 편하게 대해주시니까 정말 좋았어요.
사실 몸이 아무리 편해도, 마음이 불편하면 제대로 쉬는게 아니잖아요?
전 정말 마음 편하게 친정엄마랑 함께 있는것 처럼 제대로 산후조리하고 있답니다.ㅎㅎ
무엇보다 껌딱지 우리딸이요~!
이모님이랑 지내다보니까 저보다 이모님이랑 더 재밌게 놀구요...진정 마음으로 대해주시니까
애가 더 잘따르는것 같아요.
제일 걱정했던 목욕도 이모님이랑 넘 잼있게 잘 한답니다.
아~지금도 까르르 웃는 소리가 집안을 떠나지 않네요.
3주가 정말 짧은것 같아요...벌써 담주면 끝이네요.
이모님 안오시면 넘 어색하고, 보고싶을것 같아요.
동탄에 자주 오신다는데, 시간되시면 가끔 놀러오셨음 좋겠네요.
너무너무 할말은 많은데,,,모유수유할 시간이 다되어서 여기서 줄여야겠어요.^^
암튼 해피베이비 정말 강추에요~!!!
전 후기같은거 잘 안쓰는데, 제글 믿고 산후조리하시는 분들~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이런게 산후조리구나...하실거에요^^
해피베이비 모든 식구분들~원장님 특히 감사드려요^^
이름 그대로 우리 아가들 행복한 표정 짓고 있네요~
모두들 행복하시구요~
신인자 이모님~감사드리구요~정말 잊지 못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