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모님 가시고 2틀됐는데 ...
정말 집에 티가 나네여 ㅜㅜㅜ
이모님 오시고 나서부터 ...
저희신랑 퇴근하자 오자마자
왜케 집이 깨끗하냐고
3주 내내 비록 신랑이 늦은 퇴근으로 마주친적은 없지만 ...
항상 신랑이 퇴근하면서 칭찬을 하곤하셨답니다 ....
3주라는 긴 시간동안 ...
정말 낯선사람과 같이 있는게 쉬운게 아닌데..
정말 너무나 편안히 대해주시고
친정엄마처럼 해주셔서 너무나 짧았던 시간이었습니다 ....
친정엄마랑 또 고향이 같으셔서
어찌나 비슷한점도 많으시고 해서 더더욱 편하고 방가웠습니다 .^^
무엇보다도 음식솜씨가 너무나 좋으셔서
친정엄마가 해준거처럼 맛있어서
항상 미역국에 나물들반찬에도
맛있게 먹을수있었답니다 ...
집에서 워낙 살림을 잘안해서 ..냉장고에 있어야할것들도 별루 없었는데...
이모님 집에서 직접 반찬이며. 다진마늘.
수제비 반죽까지 가져오셔서 맛나게 해주시고
정말 그 정성에 놀랐답니다 ...
첫째때두 다른업체에서 도우미 받아봤지만 이렇게
마음까지 따뜻하게받은 서비스를 처음이었답니다 ..
그리구 워낙 깔끔하셔서 화장실 세면대에
곰팡이쓴거까지 ㅜㅜㅜ
다 락스로 다 없애주시고 ...
아직 초보맘이라 잘 모르는 살림정보도
많이 알려주시고 ~~너무나 배운게 많았답니다 ^^
3주동안 너무나 잘해주셔서 ...
이모님 가실때는 셋째 생각도 없지만 이모님께서 이쁜딸 하나 더 낳으라고
하셔서 셋째낳으면 이모님 다시 부를테니까 그떄까지 있으시라고 했네요 ^^
너무나 감사했구요
정말 잊지못할 3주일거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