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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희 이모님,원장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심정희 이모님과 해피베이비원장님께 감사 인사 드려요.
심정희 이모님 엊그제 가셨는데 가시고 나서는 저도 너무 경황이 없고, 빈자리가 너무크네요.
다른업체 이용중 3,4일 지나서 정말 마음에 맞지 않아 고민에 또 고민을 하던중, 해피베이비 원장님의 진심어린 상담이 너무 고마웠고, 하지만 결단을 빨리 못내려 결국은 일주일 채우고 해피베이비에 도움을 요청했네요.
나름 급해서 전화드렸는데, 불안한 산모의 마음을 잘 파악하고 평생 한번인 산후조리인데 마음 편하게 보내야 한다며 진지하게 얘기를 들어주신 원장님께 너무 감사하고요, 또 심정희 이모님 처럼 좋은 분 만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해요..!!^^ 일반적으로 산모에게 있어 산후 조리 비용이란 작은 금액이 아니지만, 지나고 나서는 아깝지 않을 만큼 편한한 시간을 보냈네요. 엄마와 단짝이던 우리 5살된 딸아이가 동생을 보고 그 복잡 미묘한 심경을 표현할때마다 심정희 이모님은 따뜻하게 정말 친 할머니처럼 잘 놀아주셨고요, 산모인 저한테도 정말 친정엄마처럼 대해주셨네요.
처음엔 58세라고 해서 나이가 좀 많으신가 해서 괜찬을까 하는 우려감이 있었지만, 그 나이 만큼 그 기간의 경력이 연륜으로 묻어나, 정말 어디하나 불편함 없이 잘 편하게 산후기를 보낼수 있었어요.
먼저 우리 동재가 처음 한달간은 모유수유 탓인지, 아직 너무 신생아라서 그런지 묽은 변을 너무 많이 봐서 엄마인 저는 노심초사했지만, 그때마다 괜찬아 질거라며 하루에 열번도 넘는데 물티슈 전혀 쓰지 않고 바로바로 물로 노련하게~^^닦아주셨네요. 저도 나름 까다로운 성격이라 아이를 밤새 맡기고 자는것이 맨처음엔 조금 걱정되었지만, 새벽잠이 없으신편이라 밤새 아가 기저귀 체크해주시고 자장가 불러주시고, 산모 편히 자라고 조용조용 다니시고 그랬네요. 우리 아가가 나중에는 이모님이 안으면 울음도 딱 그치게 되더라구요.^^
뿐만아니라 모유수유하니 어깨가 너무 결리고 팔도 아프고 그랬는데, 옆에 앉으셔서 어깨도 주물러 주시고 그냥두면 나중에 산후풍온다며 팔도 잘 주물러 주시고, 아 정말 이모님 계실때가 그립네요^^.
신랑이 주무르면 아프기 짝이 없는데, 이모님은 정말 능숙한 솜씨로 꾹꾹 아픈데를 잘 눌러 주시더라고요.
아가 안으시느라 이모님도 팔이 많이 아팠을텐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참, 반찬 얘기도 안할수 없네요. 반찬 솜씨도 정말 가게 하셔도 될 정도셨죠.
일일이 열거하자니, 이모님이 잘해 주신게 정말 많네요~!!
주말에 다녀오실때 마다 경동시장에서 장을 봐서 배낭에 지고 오셨어요.싼 가격에 좋은 물건 사서 좋은 음식 산모 먹인다고, 산모가 잘 먹는게 아가들이 건강하게 크는 길이라고 밑반찬에서 별미 까지 정말 한달동안 온식구가 마음껏 맛있게 먹었네요. 항상 웃는 얼굴로 아침마다 우리 큰애한테 굿모닝 하면서 인사해주시던 음성과 우리 아가에게 따뜻하게 불러주신 자장가 음성이 너무 그립네요. 항상 웃는 얼굴로 정말 친절하고 자상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요, 덕분에 행복한 몸조리를 할수 있었어요. 이모님이 해주신 배추전, 탕수육 정말 생각 많이 날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언제나 원기 왕성하게 이땅의 산모들을 잘 보살펴 주시고요~~!!
참, 해피베이비는요 정말 감동했어요. 진심으로 산모를 생각해주는 원장님에게도 감사드리고요. 사업 번창 하세요~~!! 많은 이들에게 강추합니다~~!!^^